토요일, 4월 01, 2006

빠돌이.....


빠돌이라는..말이...정확이..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도...대학시절 연예인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중,고교 여학생들을.."빠순이" 라고 부르는 것에서 기원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단어가 조금씩 사용범위를 넓여 가면서 "무었인가를 맹목적으로 따르거나 믿는 사람" 을 가르켜 빠순이의 "빠"만 따서는 "무슨무슨빠"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자면 린빠는 "리니지 빠돌이 또는 빠순이"이로 해석이 가능한 것이다.

갑자기 이런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리팀에서 개인적으로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팀에는 3종류의 빠가 있었다.(당장 본인은 아니라고 할테지만.ㅎㅎ)

Y군은 심각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홈페이지에 뜨는 이미지가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엠빠(엠파스빠돌이)이가 되었다.

M군은 좋은 감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그리고 여전히 국내에선 힘을 자랑함으로.. N빠..(네이버 빠돌이)이가 되었다.

나는 나름대로 현재는 구글빠(구글빠돌이)이다. 왜 구글빠냐면 검색은 거의 구글을 사용하고 Blogger에서 블로그를 하며 Picasa를 이용해서 그림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그림을 올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름대로 구글의 여러 기사를 읽으면서 구글의 기업문화를 부러워하는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를 손가락질 하며(전혀 감정적인 것이 없으니 오해말기 바란다 -ㅂ-;;) "에이 빠돌이~"이렇게 장난치는걸 자주 하는편이다...그런 어느날이 었다 네이버에서 나의 블로그를 검색했는데..검색결과를 찾을수가 없다고 나왔다. 마음이 상한 나는 구글에서 나의 블로그를 검색하였다. 2개의 검색엔진에서 모두 검색단어는 "ProductionKim"이었다. 구글에서는 가장 최상위에 나의 블로그가 검색결과로 나타났었고 게다가 1면에는 전부 나의 블로그와 내가 다른사람의 홈페이지에서 작성했던 글들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그런데 1면 아래쪽에 보니 Y군의 홈페이지에서 내가 작성했던 글이 검색결과로 나타나 있는 것이 아닌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는 Y군의 닉네임으로 구글에서 검색을 했다. 그러자 Y군의 홈페이지가 1면의 최상위에 검색결과로 나타나며 1면과 2면은 모두 Y군의 홈페이지 또는 Y군과 관련된 내용만 나오는 것이었다. 다시한번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을때는 Y군의 홈페이지를 찾을수가 없었다. 6면에선가 Y군이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이글루스의 옜날 홈페이지만이 검색이 되었을 뿐이다.

누구나 그럴것이다. 자신의 닉네임을 검색했을때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가 1면의 최상단에 검색결과로 나타난다면 어느누가 기분이 좋지 않겠는가?. 이사건을 계기로 Y군은 구글빠가 되었다. 이제 팀내에선 구글빠2명과 N빠1명이 공존하고 있다.

나는 나머지 N빠 한명을 다시 구글 빠돌이로 만들기 위해서 그의 닉네임으로 검색을 했는데 안타갑게도 그사람의 홈페이지가 검색되지 않았다. 이유인 즉슨 비슷한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외국에 꾀있는 것이었다. 그렇더라도 자신이 Y군의 홈페이지에 작성한 글등은 최상단은 아니더라도 1면에 검색이 되었다. 안타갑게도 M군을 구글빠로 끓어드리는건 실패하고 말았다....-ㅅ-;;

내가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즈음에....M군은 자신의 블로그에...구글에서 자기 블로그가 검색이 안된것에 대해서 맘이 상해있음을..느낄수 있는 글을 포스팅 하였다. 나도 검색이 잘되서 구글빠로 끌고 들어오지 못해서 좀 아쉽다~아무튼 나에겐 참 재미있는 하루였다.ㅎㅎ.

PS난..구글빠 일뿐만 아니라....
닌빠(마리오 카트와 NDS를 사용해본 이후로....)이며..
블빠(블리자드를..존경한다.-ㅅ-)이기도 하다...

댓글 5개:

익명 :

이름이나 닉네임 검색은 저도 자주 해보는데, 처음 했을때의 짜릿한 느낌은 아직 잊을 수가 없네요 ^^

익명 :

최고죠. 구글... 아 이름도 멋지다.
작은 이익에 눈 멀지 않는 구글의 그 개혁정신에 찬동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익명 :

흐흣 구글 좋죠!!!!
저도 구글을 애용하죠..흐흣;;;
네이버 지식 즐과 동시에 사용하면 참 좋다는....
특히 구글 이미지는 최고!!!!

익명 :

빠의 기원은..
빠*리에서 나왔다고 알고 있음
빠지면 몸도 맘도 다준다고 그래서;;
빠순이....

사실 쓰면 안되는 말이지만;;

ProductionKim :

그런..심오한..기원이 있었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