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3월 18, 2006

4가지의 테스트 유형...

난..게임을 테스트 할때 몇가지 유형을 둔다..
이것은 단지 나의 경우일뿐이고...절대적으로
맞는것은 아니다...그리고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단지 까먹지 않기 위해서다....
난 ..사실..기억력이..썩 좋지 않다......

1.의도된 입력에 대한 결과물 테스트...
이 테스트는 간단한 것이다..
제공된 기획문서를 개조[?]해서 만든
테스트케이스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본다.
테스트케이스에 1을눌렀을때 "하지마!!"나온다고 했으면
"하지마"가 나오면 통과인 것이다...즉!!
기획 의도대로 기능이 작동하는가에 대한 테스트를 한다.

2.의도 되지 않은 입력에 대한 결과물 테스트...
1을 눌러야 되는데 다른 버튼을 누른다던지
또는 다수의 버튼을 복수 입력한다든지
또는 갈수 없는 곳으로 진입을 시도 한다던지..
의도되지 않는 결과를 산출하는지에 대한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솔직히...가장 어렵고도..
기발한....상상을..해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테스트라고 할수 있다..거의 모든 치명적인 버그는
여기서 나온다....

3.다른 응용프로그램의 간섭에 대한 결과물 테스트
어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아시는 분들은 알거라고
생각한다..게임하는데 메신져에서 누가 말걸면..
게임이...다운되는 현상을 당해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PC의 경우 이러한 테스트가 의외로 중요한데..
솔직히...업계에는....쉬쉬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4.시스템 외적인 변수에대한 결과물 테스트..
만약에..열심히 게임을 하는 도중 당신의 사랑하는
토끼가...마우스 선과 키보드 선을 ..갉아 먹어 버렸다면...
재빨리..새로운 키보드와 마우스로 대체할 것이다..
그런데 인식하지 못한다면?? 세이브도 안했는데??
프로그램상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물리적으로
게임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문제들은..
많지는 않지만 의외로 제법 존재하는듯 보인다....
이런것도....꼼곰하게 테스트 해야 하지 않을까...

사실 이것 말고도..또다른 여러가지의 테스트 방식이
존재할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하지만 아직 내가
깨닫지 못했고 발견하지 못했기에..현재로는
위의 4가지의 경우를 가지고 한동안은 테스트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테스트를 하더라도 프로그램의 모든 입력
조합을 테스트해서 버그를 완벽하게 제거 할수는 없다.
우리가 하는 것은 출시전까지 최대한의 치명적인
버그를 발견하고 수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댓글 4개:

익명 :

1번 항목을 위해 많은 유형의 게임 플레이 방법을 테스트 해야 될 것이고...나머지는 엑박 360게임 개발 시에는 TCR이 있습니다~ ㅎㅎㅎ
PC게임이라면... 유통사의 자체 기능 테스트 목록이나 개발사만의 리스트가 있어야겠죠. 없으면 만들고 --;
내부 기능적인 것들은 제작 단계에서 고려되지 않으면 치명적인 경우가 많을테니깐 말이죠.

ProductionKim :

있어야 할게 없으니..안구에 습기라오~

익명 :

아마도 저런 것을 하려면 저걸로 밥먹고 사는 전문가 교도들이 필요할거야.
조금 경험해봐서 알지만 우선적으로 프로젝트에 따라 분류하는 지고신들이 필요할테고 조사하고 적재시키는 히틀러들이 필요할테고 병아리들을 교육시켜 행하게 하는 731부대원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나..(내가 뭔소리를 하고 있는걸까나)

ProductionKim :

ㅋㅋㅋㅋ 표현이..넘 욱긴거..아니에요..푸하하하하~